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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프로야구 8개 구단의 역사
우리나라의 프로야구는 1982년에 시작되었습니다. 1981년 창설 준비를 시작한 프로야구는 서울의 'MBC 청룡', 부산의 '롯데 자이언츠', 대구의 '삼성 라이온즈', 대전의 'OB 베어즈', 광주의 '해태 타이거즈', 인천의 '삼미 슈퍼스타즈' 등 모두 6개 팀으로 출발하였습니다. 1982년 3월 27일 동대문 구장에서 MBC 청룡과 삼성 라이온즈가 개막전을 펼쳤습니다. 원년 우승팀은 OB 베어즈였습니다. 이 해 박철순 선수는 4월 10일 대 해태 전에서부터 9월 18일 대 롯데 전까지 161일간 30게임 등판, 22연승하여 1시즌 연승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그 후 삼미는 '청보 핀토스'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바뀌었고, 항상 하위에 머물다가 1988년 태평양이 팀을 인수하여 '태평양 돌핌스'가 되..
2009. 5. 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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