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건강
A형 간염,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A형간염의 기관 당 신고 건수가 ‘08년 대비 평균 2.1배 증가하고 최근에도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A형간염 예방을 위해 되도록 날 음식 섭취를 삼가고 해외여행 시에는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간 질환자나 해외 장기체류자는 A형간염 백신접종을 받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A형간염은 환자의 대변으로 배설된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 전염병으로, 고열, 오심, 복통, 황달 등의 증상을 보이며, 만성화로 이행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소아기에 노출되면 상대적으로 임상 증상이 경하고 면역이 확보된 상태로 지나가지만 성인에서 발생할 경우에는 합병증 발생 빈도가 더 높다 우리나라의 경우 위..
2009. 4. 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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