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도 울고 갈 듯한 몸매의 소유자 최준석, 단연코 프로야구 선수 중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가장 무거운 몸무게의 소유자이고, 가장 힘이 넘치는 일발장타의 능력을 갖춘 매력적인 선수이다


물론 지난해 까지는 타격의 정교함이 부족하여 대타요원 정도로 활용이 되었고, 주전경쟁에서 밀리는 양상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의 기억속에 힘만 좋은 선수로 인식이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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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시타 후 1루에서 환호하는 최준석, 사진 : 두산베어스)

 

그러나 이러한 최준석이 올 시즌 확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변함없는 어마어마한 힘에 정교함까지 겸비를 하면서 최고의 홈런타자로 비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두가 힘만 좋은 그저 그런 선수라고 생각하며 전혀 홈런왕 후보로 생각하지 않던 최준석이 어제(4/20) 경기까지 6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며 홈런 선두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4할 이상의 타율을 과시하며 한층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기세로 인하여 최준석 선수는 이미 지난 시즌 주전경쟁을 했던 오재원을 진작에 밀어 냈음은 물론 용병 왓슨 마저 제치고 확고한 주전 자리를 차지했음은 물론이다.

 

팬들도 이러한 최준석의 선전에 환호하고 열광하고 있다

항상 성실하고 최선의 노력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매 시즌 성과가 좋지 않아 아쉬움이 많이 있었으나, 드디어 올 시즌에서야 그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으며 최준석 선수가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홈런타자가 될 것이라고 모든 팬들이 믿고 응원하고 있다.

 

사실 작년 시즌에는 많은 찬스상황에서 지명타자로 최준석 선수가 출전하여 큰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무기력한 헛스윙 삼진으로 타석에서 물러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전혀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찬스에 더욱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치는 족족 펜스를 넘기며 상대 투수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현수, 김동주, 최준석으로 이어지는 두산베어스의 씨름부와 이종욱, 고영민으로 대표되는 두산의 육상부가 올 시즌 두산 팬들을 더욱 즐겁게 해 줄 것임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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