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09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경기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2009년 프로야구는 4월 4일(토) 개막해, 팀 간 19차전 팀 당 133경기, 총 532경기를 갖는다.

각 팀의 홈∙원정 경기수는 전년도 1위에서 4위인 SK, 두산, 롯데, 삼성은 홈 67경기∙원정 66경기를, 5위부터 8위인 한화, KIA, 히어로즈, LG는 홈 66경기∙원정 67경기를 하도록 했다

개막 경기는 2008년도 한국야구선수권대회 1,2,3,4위팀 구장인 문학(SK-한화), 잠실(두산-KIA), 사직(롯데-히어로즈), 대구(삼성-LG)에서 2연전으로 펼쳐지며, 개막전 대진은 전년도 순위를 기준으로 1-5위팀, 2-6위팀, 3-7위팀, 4-8위팀 간의 경기로 편성하였다.



올해 어린이날은 격년제 편성에 따라 두산, 히어로즈, 한화, 롯데의 본거지 구장에서 열리며, 올스타전은 7월 25일(토) 개최하되 장소는 아직 확정 하지 않았다.

금년도 경기일정 편성의 특징은 구단의 이동거리를 가급적 최소화하고, 개막전(2연전)을 제외한전경기를 3-3연전으로 하였으며, 개막 2연전 경기로 미뤄진 4경기와 잔여 28경기를 합해 9월에 편성된 총 32경기는 우천으로 연기된 경기와 함께 추후 조정 할 예정이다.

또한, 주말 3연전(금,토,일) 우천취소 경기는 이동일인 월요일에 경기를 갖는다

한편, 히어로즈는 아마야구 대회일정과 목동구장 사용 일정이 겹치는 4월24일부터 5월3일까지, 5월19일부터 5월28일까지 2차례, 롯데는 5월 29일부터 6월7일까지 1차례 원정 9연전을 실시한다.

경기 개시시간 및 시행세칙은 추후 발표 할 예정이다.
<사진, 글 출처 : 두산베어스 홈페이지 www.doosanbears.com>

2009년도 경기일정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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