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어 주세요~

흔들어 주세요 써니텐!


어릴적 귀에 닳도록 듣던 카피 문구이다. 바로 해태음료의 써니텐(http://www.sunny10.kr)이 새롭게 부활했다. 바로 경쾌하게 캔을 두드리는 캔비트를 선보이며 Try Different 써니탠을 외치는 감각적인 CF이다.

역시 과거 흔들어 주세요~의 명성을 제대로 물려받은 모습니다.

그렇다면 Try Different 라는 것에는 무슨 깊은 뜻이 있는지 궁금해 진다. Try Different 의 그 숨겨진 의미는 바로 아래에 소개한 것과 같이 학교와 집이라는 공간 속에서 지루하고 반복적인 일상만을 되풀이 하고 있는 10대들에게 발상의 전환을 통해 일상의 틀을 깨는 도전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것이며, 또한 상큼하고 톡톡 튀는 과일 맛 탄산음료를 통해 느낄 수 있는 기분전환의 의미도 함께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흔들어 주세요~”라는 카피로 큰인기를 얻었던 써니텐이 Try Different, Sunny10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Try Different’라는 슬로건은 학교와 집이라는 공간 속에서 지루하고 반복적인 일상만을 되풀이 하고 있는 10대들에게 발상의 전환을 통해 일상의 틀을 깨는 도전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큼하고 톡톡 튀는 과일 맛 탄산음료를 통해 느낄 수 있는 기분 전환의의미도 함께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는 광고 속에서도 그대로 드러나고 있는데 일상이 지루해 보이는 두 학생이 발상의 전환을 통해 캔 비트(써니텐 캔으로 드럼 비트를 만들어 내는 것)에 도전하여 일상의 틀을 깨는 도전의 즐거움을 느낀다는 것을 표현하였습니다.

 Try different! 정말 멋진 CF만큼이나 좋은 뜻을 지니고 있는 말인 것 같다.


이렇듯 과거에는 물론 새롭게 태어나면서 우리의 관심을 끌고 있는 써니텐의 종류는 내 기억에 예전과 같은 것으로 기억된다. 바로 파인애플, 포도, 오렌지맛 제품으로 기호와 입맛에 따라 선택의 다양화를 기할 수 있도록 구비되어 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사과맛이다.

사과맛 써니텐

상큼하면서도 게운한 사과의 맛은 정말로 입안 가득히 상쾌한 맛을 느끼게 해 주고 피로하거나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마시면 기분까지 상쾌해 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바로 내가 십여년전부터 가장 좋아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유난히도 사과맛 써니텐을 즐겨먹던 학창시절에 그것도 아주 무더운 여름에 친구들과 운동을 마치고 이 커다란 써니텐 사과맛을 하나 사서 서로 입을 대고 여럿이 돌려가며 마신면 머리속까지 차가워지는 느낌을 받곤 했는데 바로 그런 기억 때문에 콜라나 사이다 같은 일반적인 음료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다르게 내가 계속 써니텐 사과맛을 고집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여튼 요즘 나오는 써니텐 CF를 보니 흔들어 주세요~ 라는 예전의 CF가 생각이 났고, 물론 예전 CF에 비하여 지금의 CF는 시대가 변함에 따라 경쾌한 캔비트도 삽입이 되고 한층 더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어 음료의 시원함을 더욱 강조하는 기분이 든다.

지금의 써니텐(http://www.sunny10.kr) CF를 보면서 예전 추억을 세기는 것은 비단 나 뿐은 아닐 것이다.

오랫만에 예전에 같이 땀흘리던 친구들에게 연락하여 이번 주말에는 등산이라도 가자고 해야 겠다. 물론 베낭에 써니텐은 반드시 챙겨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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