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금융위기, 제2의 IMF 그리고 우리가 느끼는 엄청난 경기위축의 한파, 서서히 들려오는 기업들의 워크아웃, 기업회생 신청 소식 등 등 모든것들이 다 우리를 우울하게 만들고 좌절과 절망에 빠뜨리는 것들 뿐이다.


  경기가 불황이면 항상 나타나는 것이 구조조정, 감원, 실직 등 가난한 서민을 더욱 울리는 일련의 일들이다. 게다가 싼 가격으로 무장한 미국산 쇠고기까지 마트를 통하여 우리의 식탁을 점령한다. 산업계에 불어닥친 한파가 농촌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 어느 한 곳이라도 불황이 아닌 곳이 없을 정도이다.

  게다가 소비심리마저 얼어 붙어 2003년 카드사태로 인한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소비심리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환율의 영향인지 10월 경상수지가 사상 최대 규모인 49억달러 흑자를 냈다는 소식도 들려온다. 주식도 몇일째 상승하고 있고 원화 및 채권가치도 가치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소위 말하는 트리플 강세이다.

  토플러는 이번 경제위기는 과거 공황과 전혀 다르며 위기를 극복할 해법을 혁신에서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혁신이라는 것은 "고쳐서 새롭게 함"을 의미하는 말이다. 즉, 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는 IMF 시대에 실시한 과거의 공황을 헤쳐나갔던 해법과 동일한 해법이 아닌 "혁신적인 해법" 즉 과거의 해법을 현 상황에 맞게 고쳐서 새롭게 적용할 수 있는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말이다.

  안이하게 대처하지 말고 항상 worst case를 대비하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혁신 방안을 수립하여야 한다. 위기 내각을 재 구성하고 가장 최악의 상황을 예상하며 모든 정책을 원점에서 다시 수립하여야 한다.

우리가 정말 앞장서서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한다면 서서히 우리 사이버 공간에 암울한 글들은 사라지고 "그래도 희망은 있다."는 글들이 서서히 나타나게 될 것이다.

  그래서, 그래도 희망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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