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경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보는 스마트폰 시대에 걸맞게 디스플레이의 중요성이 부각이 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초기 핸드폰은 사이즈가 크고 무거워 이후에는 작은 핸드폰이 기술의 상징이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핸드폰은 작은 것이 좋다는 인식이 될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스마트폰은 물론 일반 핸드폰으로고 DMB를 시청한다거나 이메일을 비롯한 각종 인터넷과 멀티미디어 기능을 이용하게 됨에 따라 디스플레이가 큰 스마트폰이 급 부상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국내에서 출시된 스마트폰중에 디스플레이가 가장 큰 스마트폰은 4.3인치 디스플레이의 HTC HD2입니다. 윈도우 모바일이라는 운영체제의 제약으로 인하여 일반화되고 있지 못하고 있는 스마트폰이지만 스펙상으로는 초기에 괴물폰이라고 불릴 만큼 스펙이 좋고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었습니다.


Blockbuster on the HD2 by jennamarino 비영리변경 금지



당시 4.3인치 디스플레이를 인간이 휴대할 수 있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한계 크기라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로 아주 시원스러운 화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4.0인치의 갤럭시S입니다.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야외에서도 시인성이 좋고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5.0인치 스마트폰이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Dell에서도 5.0인치 스마트폰의 출시 소식이 있고 삼성전자에서도 안드로이드 3.0 운영체제를 채택한 5.0인치 스마트폰이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물론 인터넷 전화까지 다 포함을 한다면 앞으로 출시될 7인치 화면에 영상통화 등 인터넷 전화 기능과 문서편집 기능까지 갖추고 있는 올레패드가 가장 디스플레이가 큰 전화기가 될 것이지만 올레패드는 전화기라고 보기보다는 태블릿PC의 일종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므로 아마도 5인치 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이 가장 큰 디스플레이로 정착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지금 갤럭시S 정도의 화면도 크고 좋다고 생각되는데 더 사이즈가 업 된다니 더 큰 화면으로 즐기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환경 구축이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됩니다.

더 가볍고 더 커진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스마트폰 경쟁은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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