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와 피할 수 없는 일전을 벌이고 있는 우리 축구 대표팀 선수들, 전반전을 우세한 골 점유율을 유지하며 끝을 마쳤지만 아쉽게도 어이없는 실점을 함으로서 1:0으로 경기가 끌려가고 있습니다.

이번 실점도 수비수의 적극적인 자세가 부족한 것과 골키퍼의 판단미스가 아쉬웠던 실점이었습니다.

전반 7분 우리 선수들이 전열을 가다듬지 못하고 우왕좌왕 하고 있는 틈을 타서 우루과이의 9번 루이스 수아레즈 선수가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실점 이후에도 여전히 우리 선수들이 많은 찬스를 만들고 경기를 주도해 가고 있으나 만회골이 터지지 않은 가운데 전반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경기 초반 박주영 선수의 그림같은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튕겨져 나온 것이 정말 아쉽게 다시 생각이 나는 대목입니다.


월드컵 우승 2회에 빛나는 우루과이를 맞아 우리 선수들이 이렇게 압도적인 경기를 펼쳐 나가는 것이 자랑스럽기는 하지만 조금 더 집중력을 발휘하여 후반전에는 더 이상 무기력하게 골을 허용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박주영 선수의 프리킥이 득점으로 연결이 되고 우리가 아쉽게 실점만 하지 않았다면 우리가 우루과이를 가지고 놀 수도 있었을 경기였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조금만 더 힘을 내서 우리 선수들이 더 열심히 뛰어 주기를 바랍니다.

아직 경기가 끝나지 않은 만큼 더 힘을 내서 열심히 뛰어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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