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건강
스키장 안전사고 급증
최근 겨울철 스키장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스키장에서 넘어지거나 충돌하는 등 이용객의 안전사고도 매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 원장 박명희)이 최근 3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스키장 관련 안전사고 628건을 분석한 결과, 스키장에서 넘어지거나 미끄러져 발생한 사고가 대부분이었고(76%, 477건), 이로 인해 뼈가 부러지는 골절을 입은 경우(41.2%,259건)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관계 기관에 스키장 내 시설물 관리 감독 강화를 건의할 예정이며, 소비자에게 스키장 이용 시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사례1】최○○씨(남, 30대)는 2009년 1월 16일, 심야스키를 타던 중 빙판에서 넘어져 무릎이 골절..
2009. 2. 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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