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가 명품 라이터 폰이라고도 불리는 듀퐁폰(IM-U510LE)으로 완벽하게 부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울러 첨단 3G 핸드폰에 밀려 사라져가던 2G핸드폰도 듀퐁폰으로 인하여 다시 전성기를 구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카이 듀퐁폰은 간단히 외관만 보더라도 제품 상단 부분이 18K 금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측면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살리기 위하여 금장을 입혀 금은 세공기술에 일가견을 가진 듀퐁의 세련된 감각을 표현하고 있어 누가 보더라도 명품임을 부인할 수 없는 외관을 갖추고 있습니다.


LG
전자의 LG프라다폰, 섬성의 아르마니폰에 이어 스카이가 명품 휴대전화 시장에 뛰어들 당시만 해도 세계 시장을 무시하고 국내 시장 그것도 2G 시장을 겨냥한 명품 핸드폰의 성공에 대한 의혹의 시선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나 이런 의혹을 불식시키기라도 하듯이 보란 듯이 하루 1500대씩 팔리며, 온라인 예약판매로만 1만5000대의 판매고를 올림으로서 스카이의 명품 이미지를 완벽하게 부활시킴은 물론 껴저가던 2G라는 불씨를 활활 타오르게 만들었습니다.



라인 예약판매를 통해서만 총 1만5000대 판매량을 기록한 듀퐁폰(IM-U510LE), 그 중에서도 금장테두리를 두른 모델은 98만4500원의 가격에 3만대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었다고 하는데 온라인 예약 판매로만 한정판매 수량의 절반이 팔린 것입니다.

아무리 명품폰이라고는 하지만 국내용 2G폰으로서는 기대 이상의 성과라고 할 것입니다. 아마도 온라인 예약구매자들에게 영문 시그니처를 새긴 금장 테두리 듀퐁폰을 공급함에 따라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이 명품을 소유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심리와 맞아떨어져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금장테두리가 없는 듀퐁폰(IM-U510S)은 가격이 대략 60만원대 정도로 일 평균 1000대씩 개통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명품 스카이가 명품 듀퐁폰으로 다시 한번 과거의 영광스러운 명품 휴대폰의 산실로 거듭 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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