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두산베어스 홈페이지>

투수 재훈, 2003 2 5번으로 두산베어스에 입단하여 2004년 중간계투를 거쳐 2005년부터 팀의 붙박이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으며, 2008 5 11() 잠실 롯데전에서 프로야구 통산 12번째로 100세이브를 기록한 바 있는 두산베어스의 마무리 투수이다.

작년(2008) 시즌에는 선발과 중간, 마무리를 오가며, 42 경기에 출장해 3 3 18세이브,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했고, 특히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에서 중간 믿을맨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큰 기여를 한 선수이다.

이렇듯 믿음직 스러운 우리의 정재훈 선수가 올 시즌 선발 전환을 앞두고 일본 전지훈련장소인 미야자키 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한다. 지난 시즌 선발진의 부족으로 고전했던 두산으로서는 정재훈의 선발전환이라는 카드의 성공 여부에 따라 시즌 성적이 좌지우지 된다고 할 만큼 큰 기대를 걸고 있음이 분명하고, 정재훈 선수도 이에 부응하고자 맹훈련을 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정재훈 선수는 풍부한 마무리으로 인하여 제구력이나 정신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당장 선발로 나서더라도 큰 무리가 없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선수라고 믿는다다만,  개인적인 노파심인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이닝을 소화하여야 하는 선발투수의 임무를 감안한다면 체력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많은 준비와 보완이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믈론 정재훈 선수도 체력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어 훈련을 하고 있다고 하니 올 시즌에 정재훈 선수가 선발로 마운드에 나와 듬직하게 많은 이닝을 책임져 줌으로서 두산의 승리에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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