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일) 오후2시 50분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출국

재계약이 완료되어 두산에 잔류가 확실하게 된 김동주 선수가 포함된 두산베어스(社長 金珍)의 일본 전지훈련 참가 선수단이 11일(일), 오후 2시 50분 아시아나 항공(OZ-158)편을 이용,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했다.

이날 출국한 선수단은 김경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탭 8명과 선수단 44명으로 오는 3월 5일까지 54일간 일본 미야자키현 사이또구장과 오이타현 쓰쿠미 시민구장에서 2009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미야자키 훈련은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체력 훈련 및 전술 연마 등의 훈련이 진행되며, 2월 11일부터는 오이타현 쓰쿠미시로 이동하여 3월 5일까지 훈련 하게 된다. 쓰쿠미 구장에서는 연습경기를 갖는 등 실전위주의 훈련을 실시한다.

한편 전지훈련 선수단은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오는 3월5일(목) 귀국할 예정이다.

내년도 두산베어스 선수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 본다.


● 전지훈련 참가자 명단 ●
- 코칭스텝 : 김경문 감독, 김광수, 윤석환, 김광림, 김태형, 김민호, 강인권, 권명철
- 투수(21명) : 김선우, 이승학, 이재우, 김상현, 김성배, 정재훈, 노경은, 고창성, 금민철, 원용묵, 김명제, 랜 들, 이용찬, 임태훈, 진야곱, 박민석, 홍상삼, 유희관, 성영훈, 박정배, 이원재
- 포수(5명) : 채상병, 김진수, 최승환, 용덕한, 최재훈
- 내야수(11명) : 김동주, 정원석, 손시헌, 이대수, 최준석, 고영민, 이성열, 오재원, 김재호, 최주환, 이원석
- 외야수(7명) : 임재철, 유재웅, 이종욱, 민병헌, 김현수, 정수빈, 왓슨
- 직원 및 훈련지원 15명
=> 총 선수단 52명, 직원 스텝 15명 등 67명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