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이 아주 만족스러워 불평이나 불만이 전혀 없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누구나 직장생활에서 사소한 불만을 품고 있습니다.

 

누구나 불만이 있지만 그 불만을 외부로 표출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불평이나 불만이 인내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섰을 때에는 어쩔 수 없이 외부로 표출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불만이 외부로 표출되는 순간 바로 나 자신이 불평 불만이 많은 직원으로 인식이 됩니다.

 

그 표출된 불만이 사람에 대한 불만이면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는 직원으로 낙인 찍히고, 회사 시스템에 불만을 제기하면 조직 적응에 문제가 있는 직원이 되어 버립니다.

주위의 사람들은 그 불평이나 불만이 정당한 것이지, 조직을 위해 당연히 이의를 제기할 수 밖에 없는 것인지는 개의치 않습니다.

 

그저 불만을 제기한 사람을 폄하하고 이슈화 시키며, 어이없는 소문이 재생산됩니다.

급기야 불만을 제기한 직원은 각종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고 도태될 수밖에 없습니다.

 

튀지 않고 불평, 불만 없이 조용히 지내는 것이 상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기까지는 상당히 비싼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친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에게 속마음을 털어 놓는 것도 조심해야 하고, 소통, 조직문화, 이런 입에 발린 말들에 현혹되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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