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로 월 1,000만원 벌기 도전 – 5
이전 글에서 블로그의 인기가 부활하고 있고, 재유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블로그에 도전을 한 사람들이 일정 부분 수익을 얻고 있음을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블로그를 시작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블로그 개설(네이버 VS. 티스토리 VS. 구글 Blogger)
우선 블로그를 개설하여야 합니다.
처음부터 고민이 시작됩니다. 네이버, 티스토리 그것도 아니면 어디에 블로그를 개설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결론은 어디에나 해도 됩니다. 그렇지만 생각하고 있는 블로그 운영 방법, 수익구조가 있다면 그에 맞춰 개설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블로그를 통한 수익모델을 크게 ① 광고 클릭을 통한 수입, ② 제휴마케팅을 위한 수입, ③ 자신의 재능 또는 브랜드 홍보를 통한 온ㆍ오프라인 수입 창출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광고 클릭을 통한 수입이 주 목적인 경우
블로그 운영 방향이 클릭당 광고(CPC)를 통해 수입을 얻고자 하는 것이라면 티스토리나 구글 블로거 서비스에 블로그를 개설하는 것이 좋습니다. CPC중 가장 높은 수입을 보장하는 것이 구글 애드센스인데, 애드센스를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티스토리와 구글 블로그입니다.
물론 네이버에도 애드초이스라는 CPC 서비스가 있기는 하지만 구글 애드센스에 비해 수익이 낮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구글 애드센스를 통한 수익이 목적이라면 티스토리나 구글 블로그를 이용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제휴마케팅을 위한 수입, 자신의 재능 또는 브랜드 홍보를 통한 온ㆍ오프라인 수입 창출
CPC를 통한 수입이 주 목적이 아니고 제휴마케팅 등의 수익이 목적인 경우 네이버를 통한 검색유입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이버 검색을 통해 블로그의 글이 검색 결과 상단에 위치할 경우 자연스럽게 유입으로 이어져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를 통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같은 온라인 비즈니스 및 오프라인 판매로 사업을 확장하기도 하고, 지식브랜드의 경우 온ㆍ오프라인 강의나 출판 등으로 수익구조를 확대하기도 합니다.
안정적인 서비스 또는 전문적인 기능 활용
블로그는 자신만의 온라인 플랫폼입니다.
만일 블로그를 통해 홍보를 하고 수익을 얻고 있는 중에 네이버나 카카오에서 블로그 서비스를 중단된다면 소중히 일궈 놓은 나의 플랫폼이 사라지게 되고 당연히 블로그를 통한 수익 창출도 중단될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과거 파란닷컴, 이글루스 등의 블로그 서비스가 중단되어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미아가 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생각한다면 구글 블로거나 워드프레스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워드프레스 설치형 블로그의 경우 전문적인 IT 지식이 있는 분들이 이용하실 경우 그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여 보다 수준 높은 블로그 운영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
어디에서 시작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무 곳이나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블로그를 개설하고 글을 쓰다 보면 자신에게 맞는 수익구조를 발견하게 되고, 그 때 가서 블로그를 추가 개설하거나 변경을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따라서, 위 글을 참고하여 운영하고자 하는 블로그의 수익 구조에 맞춰 블로그 서비스를 선택하거나, 아직까지 이도 저도 잘 모르겠다면 일단 시작한 후 제대로 된 서비스를 선택해도 됩니다.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끝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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