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턱대고 사다보면 거지꼴 못면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형국이 그렇습니다. 아이폰과 갤럭시S로 무장한 많은 얼리어답터들이 갤럭시탭과 아이패드라는 새로운 기기를 구입하지 못해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환율변동으로 인해 아이패드 출시를 연기한다는 KT의 무책임한 발표와 국내에 떠들썩하게 소개만 하고 이후 요금제 등 출시와 관련한 공식적인 언급이 없는 갤럭시탭에 대하여 많은 소비자들이 분노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갤럭시탭이나 아이패드를 구입할 경우에는 이런 제품들이 얼마나 필요한지 잘 살펴보고 구입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아이폰4 또는 갤럭시S를 가지고 있는 이용자들이 과연 아이패드나 갤럭시탭을 매월 4~5만원의 요금을 2년 이상 추가적으로 부담하면서까지 사용할 실익이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갤럭시 탭 테스트기기 꺄올~~ by xianglai 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갤럭시탭은 커다란 갤럭시S라고 불리울만큼 갤럭시S와 큰 차이가 없다는 평이 많고, 아이패드의 경우는 크기로 인한 휴대성, 이동성의 제약으로 인해 대부분 실내에서 사용이 되는 것을 감안하면 차라리 PC, 특히 맥북에어를 구입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습니다.


iPad UI Theme by JamesRoseUK 비영리변경 금지


그리고 IT 기기의 빠른 신제품 출시 주기를 감안한다면 특히 아이패드의 경우 내년 2분기에 신제품이 출시된다는 소문등을 감안하면 2년 이상의 약정은 너무나 터무니없이 긴 기간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을 앞으로 각 업체에서 태블릿PC를 앞다투어 출시할 경우 필연적으로 가격이나 요금은 낮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도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의 요금제와 관련하여 출시 전에 서로의 눈치살피기가 절정에 달하고 있는데 향후 6개월 이내에 LG전자, HP, 델과 같은 업체들의 제품이 추가로 출시된다면 가격 및 요금제 등 조건은 필연적으로 소비자에게 유리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판단은 "아이패드냐?" "갤럭시탭이냐?"의 선택이 아니라 구입을 할 것인가 안할것인가에 대한 판단을 먼저 하고 구입을 한다면 그 다음으로 "아이패드냐?" "갤럭시탭이냐?" 또는 "다른 그 어떤 것이냐"에 대한 선택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분위기에 휘둘리지 않는 현명한 판단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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