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년 뒤인 2020년에 거리를 누빌 미래의 자동차는 어떤 모습일까 하는 생각을 한번쯤은 해 보셨을 것입니다. 



바로 이런 의문을 해소해 주기 위하여 쌍용자동차(www.smotor.com)가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국내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쌍용자동차 디자인 공모전』결과가 발표 되었습니다.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는 쌍용자동차의 미래 ICON을 제시한 20점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2020 코란도’ 주제로 진행된 디자인 공모전은 쌍용자동차의 2020년 미래 ICON이 될 차세대 차량을 디자인하는 것으로 총 120여 팀이 참가한 가운데 외부 디자인 전문가 및 쌍용자동차 디자인 담당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 영예의 Best Creative상(대상)은 계명대학교 박재용(28세)씨가 차지했습니다.

쌍용차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계명대 박재용씨 작품


이번 디자인 공모전에서 2020년 젊은 세대들의 감각을 선도할 트렌드 제시와 함께 Korando DNA를 사회적 가치와 기술적 가치로 승화시킨 디자인을 쌍용자동차 미래 ICON으로 제시한 박재용씨가 Best Creative상을 거머쥐며 500만원의 상금 주인공이 됐으며 Creative상을 차지한 김상민씨와 양재욱씨에게 각 200만원, Innovation상 7팀에게 각 100만원, Trendy상 10팀에게는 각 20만원씩 등 총 1,8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역동적이고도 강한 힘이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지금 개발이 되어도 상당한 반향을 일으킬 디자인이라고 생각되며, 미래의 디자인 만큼이나 역동적이고 힘찬 쌍용자동차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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