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관리, 그 중에서도 특히 자동차타이어 관리는 자동차의 안전에 있어서 가장 신경을 써야 할 부분입니다.

저는 타이어 교체 또는 타이어 교환에 전혀 무관심해서 실제로 타이어가 닳아서 철사가 튀어 나올 때까지 방치하는 그야말로 무관심의 대가입니다.

그러나 이런 무관심은 나 자신이 아니라 가족과 다른 사람의 안전을 위해서 절대로 바람직한 일이 아닐 것입니다.

타이어 교체 시기를 정확히 지키고 평소에 관리를 잘 하여 안전하게 운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얼마전에 제 직장 동료가 타이어 교체를 했는데, 타이어만 제때에 교체하고 관리를 잘 해도 안전은 물론 연비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귀찮다고 방치해 두는 것 보다는 타이어 관리는 항상 잘 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타이어 교체 시기, 교체시 주의사항 등 관련 정보를 조금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대부분의 타이어에는 마모한계선을 알 수 있는 표시가 있습니다.
 
옆에 보시는 미쉐린타이어의 경우 트레드 홈 바닥에 약 1.6mm 높이의 마모 한계선이 표시 되어 있습니다.

트레드의 표면이 이 양각 부분까지 닿으면, 이 타이어는 잔여 트레드 깊이가 1.6mm의 마모 한계선에 매우 가깝거나 마모 한계선보다 더 아래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마모된 타이어를 사용할 경우, 타이어에 의한 사고의 가능성이 증가되며 젖은 노면에서 타이어의 순간 접지 성능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잔여 트레드 깊이가 1.6mm 미만에 도달하면 즉시 새 타이어로 교체를 하여야 합니다.

위와 같이 타이어가 마모된 경우 외에도 타이어가 도로에서 연석, 움푹 팬 곳, 못 등과 같이 단단한 외부 물체로부터 충격을 받는 경우, 타이어가 심하게 손상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타이어의 마모 여부와 관련 없이  있지만, 공식 타이어 대리점 또는 타이어 전문가만이 타이어의 수리 또는 교체 시기를 알려줄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노후된 타이어의 경우에는  타이어의 외부 모양 변형, 공기압의 손실 또는 진동, 소음, 쏠림 현상등과 같은 이상 증상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또한, 정기 점검 및 타이어 공기압 조정 이외에 모든 타이어(스페어 타이어, 트레일러, 이동식 주택, 캠핑카 등의 타이어 포함)에 대해 타이어의 사용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타이어 전문가에 의한 정기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5년 이상 사용 후에는 최소 연 1회 이상 타이어 점검이 실시되어야 하며 필요할 경우, 기본 장착 부품 교체에 대한 차량 제조사의 권고 사항을 따라야 합니다.

타이어가 제조일로부터 10년 이상 교체되지 않은 경우, 해당 타이어가 사용 가능한 상태로 보이고 트레드 마모 한계선까지 마모 되지 않았더라도, 예방 조치로서, 새 타이어로 교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타이어 교체에 대하여 알아보고 나니 슬슬 타이어를 교체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납니다. 마침 직장 동료가 타이어를 교체할 때 타이어추천 받은 미쉐린타이어의 신제품 Pilot Sport 3라는 제품이 있어서 이 제품에 대하여도 알아 봤습니다.


위 동영상에서도 알 수 있듯이 미쉐린 Pilot Sport 3 는 정교한 핸들링으로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완성하는 타이어입니다.


구체적인 성능으로는 미쉐린 Pilot Sport 3의 트레드 블록 사이의 브리지(Bridge)는 고속에서의 트레드 패턴의 강성을 유지시켜주는 스포츠 핸들링, 새로운 쇼울더 디자인으로 젖은 노면에서 배수력을 극대화 함으로서 젖은 노면에서의 안전성을 지켜주고 트레드 블록 모서리의 새로운 디자인, 챔퍼 (Chamfer)로 차량 제동시 최적화된 접지면을 확보하여 짧은 제동거리를 유지시켜 줍니다.

동급의 타이어와 비교를 거부하는 친환경적이면서도 탁월한 핸들링과 드라이빙 성능을 갖춘 미쉐린 Pilot Sport 3, 앞으로 타이어 교체시에 제품 선택에 대한 고민을 확실히 없애줄 것 같은 제품입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미쉐린타이어 공식 홈페이지 :http://www.michelin.co.kr/ 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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