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경기를 관람하다 보면 어린이들이 선수의 손을 잡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모습을 보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바로 이렇게 어린이가 선수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것을 플레이어 에스코트라고 합니다.

플레이어 에스코트 프로그램은 맥도날드가 지난 2002 FIFA 한일 월드컵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세계에서 선발된 어린이들과 함께 각국의 대표팀 선수들과 손을 잡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일생에 단 한번뿐인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바로 이 일생에 단 한번뿐인 기회가 이제 한국 어린이에게도 돌아오게 되엇습니다. 한국 맥도날드 가 한국어린이로는 처음으로 2010 FIFA 월드컵에 플레이어 에스코트로 참여할 어린이를 모집하기 때문입니다.


FIFA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맥도날드는 오는 4월 15일(목)까지 2010 FIFA 남아공월드컵 에 한국 대표팀 주장의 손을 잡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플레이어에스코트로 참가할 한국 어린이 1명을 선발합니다.

플레이어 에스코트로 선발된 어린이는 보호자 1인과 함께 한국 대 아르헨티나전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한편, 한국 맥도날드의 월드컵 어린이 리포터로서도 활동하게 됩니다.

2010년 FIFA 남아공월드컵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열리는 최초의 월드컵 대회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의 2개의 경기장, 포트 엘리자베스, 넬스프루이트, 케이프타운, 더반, 폴로콰네, 블룸폰테인, 프리토리아, 루스텐버그 등 총 10개의 경기장에서 우리 시간으로 2010년 6월 11일부터 7월 12일까지 게최되며 우리나라는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그리스와 함께 B조에 속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6월 12일에 그리스, 6월 17일에 아르헨티나 그리고 6월 22일에 나이지리아와 맞붙게 됩니다.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국민의 염원과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다시 한번 2002년의 영광이 재현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가장 중요한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 우리나라의 어린이가 플레이어 에스코드로 한국의 주장 선수 손을 잡고 입장을 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 될 것 같습니다.


플레이어 에스코트로 선발이 되면 한국맥도날드에서 경기관람, 왕복 항공 그리고 일정내 관광 숙박 및 식사 등 프로그램의 제반 비용을 부담합니다. 또한 참가 어린이들은 플레이어 에스코트 증명서 및 맥도날드 제작의 플레이어 에스코트 공식 유니폼 등을 선물로 받게 됩니다.

일생에 한번 뿐인 뜻깊은 자리이며 영광스러운 자리인 만큼 해당 자녀가 있는 분들은 로널드 패밀리 클럽 홈페이지(http://www.ronaldsfamilyclub.co.kr)를 방문 하셔서 꼭 한번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선발대상은 만 6~10세(2010년 6월 17일 기준, 2000년 6월 17일생 부터 2004년 6월 17일생까지)의 남녀 어리이로,  
로널드 패밀리 클럽(http://www.ronaldsfamilyclub.co.kr)에 가입하시고 "내가 FIFA 남아공월드컵 아르헨티나 전에서 한국 선수의 플레이어 에스코트가 되어야 하는 이유"를 글짓기나 동영상 UCC 형태로 제출하여 응모하시면 됩니다.

남아공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2002년의 영광을 다시 한번 재현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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