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재수는 필수고, 삼수는 선택이며, 인생의 참 맛을 알기 위해서는 재수를 해 봐야 한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물론 학교를 졸업한지 오래되어 지금도 그런 말들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시에는 지금보다 학생수는 많고 대학의 정원은 제한되어 있어서 재수, 삼수가 당연한 것으로 생각되었기 때문에 이런 말이 유행했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재수학원 하면 가장 유명한 곳이 종로학원, 대성학원, 정일학원 정도였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 학원들 중에 지금까지도 명성을 떨치고 있는 곳은 아마도 종로학원(http://www.jongro.co.kr)이 유일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강북종로학원, 강남종로학원 할 것 없이 모두 다 명문대 입학의 요람으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우리나라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명문대로 가는 가장 안전하고 가장 넓은 길이 종로학원(http://www.jongro.co.kr)이라고 하는 말이 느낌으로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제가 재수를 할 시기에도 종로학원을 가야 탈 없이 대학을 갈 수 있다는 것이 기정사실처럼 되기도 하였습니다. 대성학원에서는 당구에 빠지는 것을 조심하고 정일학원에서는 이성교제를 조심하면 된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당시에 종로학원에 대하여는 별다른 조심사항이 없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당시에는 종로학원을 다닌다고 하면 어느정도 명문대 입학이 보장이 된 것처럼 인식이 되어 하여튼 재수생들 사이에서도 종로학원에 다닌다고 하면 다른 재수생의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고, 심지어는 종로학원에 다닌다고 떳떳하게 밝히고 여대생들과 미팅을 하기도 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그 정도로 종로학원을 알아줬다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종로 학원도 과거 못지 않은 것 같습니다. 명문대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라는 말이 당연한 것처럼 느껴지니까 말입니다. 다만 달라진 것이 있다면 시설이나 명성이 더 훌륭해 졌다는 것 정도인것 같습니다.


이제는 명성에 걸맞는 최고의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서 정말 대학에 합격했어도 종로학원에 다니고 싶어서 일부러 꼭 재수를 한번 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위 사진은 강남종로학원의 식당 사진입니다. 거의 고급 레스토랑 수준의 식당이라 내심 부러워지기까지 합니다.

예전에 재수하던 생각도 나고, 메가스터디 같은 새로운 학원들이 생겨도 그래도 아직까지 과거에 내가 다니던 종로학원이 가장 훌륭한 학원으로 자리매김하며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감개무량해져서 생각나는대로 조금 적어 봤습니다.

아마도 저에게 재수학원추천을 하라고 하면 저는 무조건 종로학원을 추천할 것입니다.


내친김에 종로학원의신화! 왜 종로학원이 명문대로 가는 가장 안전하고 가장 넓은 길인지에 대하여도 조금 소개해 봅니다. 


꿈은 포기하지 않는 자의 것입니다. 성공이란 두글자를 가슴에 안고 재수란 두 글자를 뜻있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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