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하여 하루에 3잔 이하의 술을 마시는 사람이 장수한다는 언론의 보도와 적당량의 술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여 건강에 좋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얼핏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술은 아마도 와인일 것입니다. 흔히 와인이 건강에 좋다고들 하는데 사실 백화점이나 할인마트 또는 와인 전문 매장에 가면 와인종류 가 너무 많고 이름도 어려워서 다른 사람이 와인추천 을 해 주지 않으면 쉽게 와인을 고르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와인 전문 매장에 가면 매장에 계신 분에게 누구와 마실 것인지, 언제 마실 것인지 등 용도를 말하고 와인추천을 부탁합니다.

그래서 몇일전에 매장에 가서 부부가 함께 마시는 와인으로 어떤 것이 좋은지 추천을 받은 것이 바로 오늘 말씀드리고자 하는 이탈리아와인 브라께또 다뀌입니다.





브라께또 다뀌 D.O.C.G.는 장미와 야생 딸기의 향이 은은하게 묻어나는 우아한 자연의 향과 보라와 루비 빛을 띤 투명하고 맑은 색깔의 와인입니다.

D.O.C.G.란 이탈리아와인 등급체계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이탈리아 토착 품종을 사용한 제품 중 정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만 승인을 받을 수 있는 등급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브라께또 다뀌 D.O.C.G.는  다른 와인에게서는 맛 볼 수 없는 혀 끝의 미각을 자극하는 상큼하고 부드러운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브라께또는 향과 맛이 좋을 뿐 아니라 로마제국 시대부터 줄리어스 시저와 마크 안토니가 즐겨 마시고 클레오파트라에게 선물했던 것으로 유명한 와인이라고 합니다.

부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을 추천해 달라고 했을 때 바로 이 이탈리아와인 브라께또를 추천한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제가 추천 받은 와인은 브라께또 다뀌 중에서도 D.O.C.G. Holidays라는 제품입니다. 집에서 치즈 또는 가벼운 핑거푸드와 함께 즐기기 좋은 와인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부부가 함게 마시는 와인을 추천 받은 이유는 바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아내와 함께 집에서 브라께또 다뀌를 마시며 그 동안 변변히 신경써 주지도 못하고 무엇하나 잘해주지도 못한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결혼 후 지금가지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같은 날에도 변변한 선물 하나 해 주지 못하고 고생만 시켜서, 집사람 생각만 하면 언제나 가슴 한 구석에 미안한 마음이 응어리져 있는 것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맛과 멋은 물론 분위기도 최고인 브라께또 다뀌를 알게 된 이상, 올 크리스마스에는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평생의 동반자에게 이 세상 최고의 선물과 함께 멋진 이벤트를 열어 주고 싶습니다.

당신은 누구와 즐기시겠습니까? 저는 아내와 브라께또 다뀌를 즐깁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