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법 찬 바람이 불고 날씨가 추워지며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즐기는 많은 분들이 스키장이 개장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겨울에만 스키를 탈 수 있는 것을 아쉬워하며 사계절 내내 스키를 즐기고 싶어하는데,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이 사계절 내내 스키를, 그것도 스키장이 아닌 아무 장소에서나 즐길 수 있는 여름스키라는 제품입니다.

제가 이 제품에 대하여 알게 된 것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온라인 제품체험단에 참가하면서 입니다.  예전에 중진공에서 체험단을 모집한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관련 글 참조 : 2009/10/01 - [이벤트 · 경품 정보] - 체험단이 떴다! 중진공에서 체험단을 모집합니다.) 바로 당시에 도레미정밀(주)의 여름스키라는 제품의 체험단을 신청하였고 체험단에 선정되어 지금 최초 리뷰를 올리는 것입니다.

제품은 10월 28일 경에 받았는데 매일 저녁때 퇴근후에 조금씩 사용해 보고 주말에 공원에 가서 본격적으로 스키를 타려고 마음먹고 기다리고 있다가 그만 오늘 비가 오는 바람에 그 동안 느낀 점에 대하여만 포스팅을 하고 앞으로 이번 포스팅을 포함하여 3차에 걸쳐 제품 리뷰와 관련된 미션을 수행하며 포스팅을 해 보고자 합니다.

우선 이해의 편의를 돕기 위하여 여름스키가 무엇인지 여름스키 홈페이지(http://www.summer-ski.com/)에 실린 여름 스키를 타고 있는 동영상을 잠시 감상하시고 본격적인 리뷰로 들어 가겠습니다.


어린이와 어른이 여름스키를 타고 있는 모습입니다. 평지에서 유유자적 스키를 타는 모습이 정말 부러워 보입니다.

바로 이 제품에 대하여 아래에서 본격적으로 알아 보겠습니다.


박스에 포장되어 배송이 되었는데 박스안의 스키 본체와 2개의 스틱이 비닐에 담겨져 있는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제품의 크기가 크지 않고 간단히 가방에 휴대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포장을 벗겨낸 모습입니다. 스키 상판은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한 무늬가 세겨져 있고 재질 자체도 어린 아이에서 비만인 성인까지 무리없이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견고하고 단단해 보였습니다.

제품을 뒤집으면 보관이나 휴대시에 스틱을 장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네 귀퉁이에는 초보자용 브레이크판을 장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사진은 스틱과 초보자용 브레이크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바퀴는 우레탄으로 되어 있어서 주행시에 가벼운 충격을 흡수하며 좋은 승차감을 유지할 수 있게 해 주며, 스틱은 휴대가 간편하도록 4단으로 되어 있으며 추진력 극대화를 위하여 고무패드를 스틱 하단에 장착하고 스틱과 고무패드 사이에 관절을 삽입하여 스틱과 지면의 각도 변화에도 불구하고 높은 마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었습니다.

이제 겨우 몇일 이용해 보았지만 여름스키는 겨울에 타는 스키와 마찬가지로 재미도 있고 운동효과도 있으며 균형감각도 키워줄 수 있는 편리하고 유용한 제품이며, 운동이 부족한 어른들은 물론 성장기 어린이들이 이용하기에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중소기업의 제품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아이디어와 탄탄한 기술력이 돋보이는 여름스키가 조만간 큰 인기를 얻게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으며 다음 리뷰에서는 여름스키를 조금 더 이용해 본 후에 여름스키의 마케팅 방법 또는 판로 등에 대하여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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