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가 즐겁지 않고 지루한 이유는 익숙함이 주는 편안함 때문!

 

호감이 있는 남녀가 만나서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가며 사랑을 확인하고 키워 나간다면 더 없이 좋겠지만 모든 남녀 사이가 이렇게 항상 즐겁고 행복한 것 만은 아닙니다.

 

처음에는 즐겁고 행복했던 데이트가 시간이 지나면서 재미 없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에 호감을 갖고 있을 때에는 상대방의 모든 행동이 다 좋아 보이고 사랑스러워 보이지만, 사귀는 단계에서는 만남이 반복될수록 서서히 상대방의 단점이 보이기 시작하고 싫증을 내기도 합니다. 점점 상대방과 첫 만남의 설렘이 어떤 느낌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게 되고 왜 이 사람과 만나고 있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상대방과의 즐겁고 행복해야 할 데이트가 재미 없고 지루해 지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데이트가 재미없어 지고 지루해 지는 이유는 익숙함이 주는 편안함 때문입니다.

익숙하고 편안한 집 안에 있으면 그 여유로움 때문에 쉽게 늘어지게 되고 지루함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모르는 장소에 가거나 편안하지 않은 환경에서는 적당한 긴장감이 유지되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지금 만나고 있는 상대방과의 데이트가 재미 없고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그 이유는 상대방이 당신과 맞지 않는 사람이거나, 아니면 상대방이 당신과 너무 잘 맞아서 당신이 그 사람에게 한 없이 편안함을 느끼고 있는 경우입니다.

 

데이트가 너무 재미 없고 지루하다면 둘 간의 관계를 의심하지 말고 이 사람이 나에게 정말 편안하게 잘 대해주는 최고의 연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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