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튠즈 상륙 관련 국가별 곡당 다운로드 가격 비교표를 트윗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해당 아이튠즈 상륙 관련 국가별 곡당 다운로드 가격을  비교표를 보면 미국이 약1,130원(99센트), 영국이 약1,730원(99펜스), 프랑스가 약1,890원(1.29유로) 그리고 일본이 약2,960원(200엔) 임에 비하여 우리나라는 60원(150곡 패키지 구매시)에 불과합니다.

그나마도 이러한 가격을 거부하면 음원을 유통할 방법이 사실상 없다는 것이 우리나라의 슬픈 현실이라고 합니다.

문제의 비교표는 yfrog.com/h3i19ecj에 올려져 있는 사진입니다.

아래에서
아이튠즈 국가별 곡당 다운로드 가격 비교표를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진 출처 :   yfrog.com/h3i19ecj ]


아무리 우리나라의 디지털 음원 시장이 영세하다고는 하지만 다른 나라에 비하여 너무 터무니 없이 낮은 가격을 보니 정말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K-Pop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디지털 음원 시장은 오히려 뒷걸음질을 치고 있는 것 같아 너무 아쉬울 뿐입니다.

모쪼록, K-Pop의 인기가 높아가는 것 처럼 우리나라의 디지털 음원 시장도 제대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풍토가 조성되어 시장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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