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의 위협으로부터 남자아이가 WOW의 게임 스킬을 이용해 여동생을 구해낸 내용의 사진이 twitpic에 올라왔습니다.

야생동물의 위협으로부터 남자 아이가 여동생을 구해 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여동생을 구해 낸 방법입니다.

그 방법은 바로 게임을 통해 배운 스킬을 이용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의 도발과 소멸이라는 전투스킬을 이용하여 여동생을 구해 냈다고 합니다.

게임이 어린이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게임을 통하여 이렇게 여동생을 구해낼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하니 앞으로 게임의 긍정적인 면도 볼 수 있도록 생각을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여동생이 사슴의 위협을 받자 도발이라는 스킬을 생각하고 소리를 질러서 사슴의 시선을 자신에게 집중시키고 여동생을 도망가게 한 후, 자신에게 사슴이 달려들때 소멸이라는 게임 스킬을 생각해 내 가만히 않아 있음으로써 자신에게 흥미를 잃게 하여 위기를 모면했다는 것입니다.

불필요하게만 느껴졌던 게임이 이렇게 좋은 방향으로 활용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닳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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