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독자 운영체제 바다가 탑재된 스마트폰 웨이브3가 다음주에 SK텔레콤과 KT를 통해 동시에 출시됩니다.

 

바다 OS는 삼성전자가 각종 언론에 다음 세대를 선도해 OS로 홍보를 집중하고 있는 운영체제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웨이브3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사실 삼성에서 웨이브2의 경우는 흥행을 시키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웨이브2는 옴니아의 재현이라고 할 만큼 고가의 가격에 프로그램은 무거웠고 심한 버벅거림으로 인해 삼성의 홍보에 비하여 흥행에는 실패한 제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웨이브3의 경우는 많이 개선은 되었겠지만 과연 국내에서 삼성의 자체 운영체제가 어느 정도 먹혀들 것인지, 국내 소비자들의 인식이 어느 정도 좋아졌는지 등을 생각해 볼 때 웨이브3에 대한 전망은 그다지 밝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by mushman1970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게다가 스마트폰 이용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카카오톡이 지원되지 않는다는 것은 웨이브3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카카오톡이 되느냐 되지 않느냐의 여부가 스마트폰이냐 아니냐의 기준이 되고 있는 국내시장에서 카카오톡이 지원되지 않는다는 것은 스마트폰이기를 포기한 것이나 다름 없기 때문입니다.

 

삼성이 자체 운영체제인 바다 브랜드파워를 웨이브3를 앞세워 견고히 구축해 나가기 위해서는 바다 OS용 카카오톡의 개발은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비단 삼성뿐이 아니라 MS의 윈도폰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신규 스마트폰 OS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 정착의 열쇠를 카카오톡이 쥐고 있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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