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윈도우라는 것이 가끔 영화에서 등장을 합니다. 투명한 유리판을 터치를 하면 유리에 영상과 데이터가 나타나고 자유자재로 조작을 하는 장면입니다.

이러한 디스플레이 윈도우는 투명한 유리판이 모니터가 되어 각종 디스플레이로 사용이 되는 기술을 활용한 것입니다.

그런데 멀게만 느껴지던 미래의 기술로 인식이 되던 이 기술을 삼성이 CES2012에서 구현을 했습니다.

CES2012 삼성 부스에 디스플레이 윈도우가 전시되어 있는데, 관란객들의 반응이 꽤 놀라워 보입니다.

만일 이 기술이 상용화 된다면 아파트의 베란다 창문을 거대한 디스플레이로 만들어서 영화를 감상할 수도 있고 자동차에 별도의 네비게이션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필요 없이 자동차의 앞 유리창에 네비게이션 화면을 출력하여 이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도 회의를 할 때나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 더 이상 무겁고 복잡한 프로젝터를 설치하고 빔을 쏠 필요 없이 간단히 건물 벽면의 창문에 회의자료나 보고자료를 띄우기만 하면 될 것입니다. 

(디스플레이 윈도우 동영상 화면 캡쳐)

위 사진은 디스플레이 윈도우를 시연하는 화면을 캡쳐한 것입니다. 유리창을 터치하니 세계지도가 디스플레이 되고 있습니다. 

아래 디스플레이 윈도우 시연 동영상을 통해 디스플레이 윈도우의 성능을 보다 더 자세히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얼마전에 우리나라 TV 제품들이 세계 최고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 데 바로 이런 디스플레이 기술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디스플레이 윈도우가 빨리 제품화 되어 출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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