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는 도대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참여연대 소속 인사들은 대한민국 사람이 아닌지, 정말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게만 느껴집니다.

온 국민이 힘을 합쳐 천안함 침몰과 관련한 우리의 대북정책에 국제사회의 공감을 얻고 일관된 정책을 추진하여도 부족할 판국에 바로 우리나라의 참여연대에서 천안함 조사결과에 문제가 있다는 식의 의문을 제기하는 문건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보냈다고 하니 정말 어안이 벙벙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문제의 문건은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로 해명되지 않은 8가지 의문점' '천안함 침몰 조사과정의 6가지 문제점' 등 참여연대에서 정부조사에 의문을 제기하는 내용을 담은 천안함 이슈리포트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행위는 누가 뭐래도 완벽한 이적행위라 할 것입니다.

아무리 NGO로서 유엔에 의견을 제출하는 것이 당연하다고는 하지만 하나의 사건을 두고 우리 내부에서 상반된 목소리를 내는 것은 우리 정부의 외교, 안보 정책에 반기를 드는 명백한 이적행위이며 북한의 입지를 강화시켜서 제2, 제3의 천안함 사태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아주 위험한 발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검찰이 형법은 물론 국가보안법까지 엄격히 적용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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