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문화센터의 '스마트폰 활용법 무료 강좌'에 남성이 몰리고 있으며, 남자 수강생의 대부분이 40~50대라고 합니다.

백화점 문화센타 강좌라고 하면 여자들의 전유물로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례적으로 이렇게 남자 수강생들이 많은 것을 보면 아이폰의 인기가 높은 만큼 '아이폰 포비아'라고 불리우는 아이폰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는 신제품이 나오면 젊은층이나 일부 마니아층이 자진해서 사용을 했고 사실 중 장년층은 몰라도 그만이었는데 요즘 아이폰이라는 것은 어디가나 사람들이 모이면 다 아이폰을 꺼내놓고 아이폰에 대한 이야기 뿐이고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지급을 하기도 하니 사용할 줄 모른다고 해서 무작정 외면할 수 만도 없는 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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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예전에는 아이폰이 있어도 어떻게 쓰는지 몰라서 휴대폰을 두대 가지고 다니면서 통화는 기존의 휴대폰으로만 하는 사람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바로 스마트폰 강좌에서 열공을 하면서 점점 스마트폰 마니아로 변모하겨 있는 것 같습니다.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개설한 강좌는 SHOW와 함께하는 스마트폰 아카데미라는 제목의 강좌로서 대략 30개 정도의 강좌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직장인 퇴근시간 이후인 7시 이후에 진행되는 강의가 20개 정도입니다.

강좌의 내용은 스마트폰 개념, 앱스토어 이용방법, 와이파이와 3G망 이용 요금 차이 등 기본적인 스마트폰 활용법부터 시작하여 전문적인 내용까지 다양하므로 누구나 아이폰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편리한 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을 스트레스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거의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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