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북과 7인치 이하의 터치스크린이 장착된 모바일 PC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이와는 반대로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대형 LCD를 장착한 데스크노트라고 불리우는 노트북들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19인치 모니터를 장착한 삼성의 센스G25와 LG의 엑스노트 S900과 같이 19인치 이상의 모니터를 장착한 제품들이 바로 데스크노트북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며 데스크톱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는 제품들입니다.

이러한 데스크노트의 최강자는 아마도 가장 큰 20인치 모니터의 노트북인 HP/컴팩 파빌리온 HDX9309TX 일 것입니다.

가격도 만만치 않은 이 제품은 무게도 무려 8KG이나 나가는 제품으로 보기에도 멋있고 성능도 데스크탑 제품에 못지 않은 제품입니다.

또한 이 제품은 TV Tunner기능이 있어 아날로그 TV 수신은 되지 않으나 디지털, 케이블TV등의 시청이 가능함은 물론, 리모콘까지 갖추고 있어서 그 자체로 이동식 멀티미디어 기기로서도 손색이 없는 최고의 제품이라고 할 것입니다.


요즘 나오는 넷북의 성능이나 모니터 사이즈에 불만이 있어서 다시 데스크탑을 이용하고자 하는 분들은 복잡한 선을 연결할 필요도 없고 설치도 쉽운 깔끔한 노트북의 장점과 고성능 데스크톱의 장점을 두루 갖춘 데스크노트를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HP에서 발표한 데스크노트 HDX9309TX의 사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