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평생 스트레스, 구조조정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많은 직장인들이 직장생활 중 구조조정에 직면하게 됩니다. 경기가 좋을 때는 선제적인 구조조정,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경기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구조조정을 단행하게 되고 이 때마다 많은 직장인들이 구조조정의 희생양이 됩니다.

 

구조조정은 흔히 권고사직이라는 이름으로 실시가 됩니다. 말이 좋아서 권고사직이지 실상은 구조조정 대상 직원에게 나가라고 압박을 가해 사표를 쓰게 만드는 것이 바로 권고사직입니다.

 

그렇다면 권고사직에 응하지 않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법적으로는 회사가 급박한 경영상의 이유 등 정리해고 요건을 충족하지 않은 이상 임의로 직원을 해고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정리해고 요건을 충적하지 않은 회사의 경우 권고사직에 응하지 않는다고 해서 회사에서 직원을 마음대로 해고할 수는 없습니다. 아래 링크를 읽어 보면 권고사직과 관련된 법적인 개념을 명확히 아실 수 있습니다.

 

관련 글 참조

권고사직의 위법성 부당한 권고사직에 대한 근로자의 대응 방법

 

 

 

그러나 회사에서는 이런 법적인 사항은 무시하고 무조건 직원들이 사표를 내도록 종용합니다. 대기발령을 내거나 원거리로 발령을 내거나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괴롭혀서 사표를 내도록 만듭니다.

 

그렇지만 권고사직 대상이 된 직장인들은 무조건 버텨야 합니다. 어떠한 회유나 압박에도 굴복하지 말고 계속 버티는 겁니다. 회사에서 강제로 해고를 하면 그때는 해고무효 소송 등 법적인 절차에 돌입을 해야 합니다.

 

더럽고 치사하다고 스스로 나가면 안됩니다. 돈 몇 푼 위로금이라고 쥐어 준다고 쉽게 사표를 쓰면 안됩니다.

 

외롭고 힘들겠지만 버티는 것 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회사도 버티는 사람에게는 어찌할 도리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주위에 권고사직으로 그만두시는 분들이 많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써 봤습니다.

#권고사직 #정리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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