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풀기 어려운 문제, 알고도 못 푸는 남자가 풀기 어려운 문제
- 알아도 풀 수 없는 남자가 풀기 어려운 문제들
남녀간의 관계에서 여자가 남자에게 물어보는 대부분의 질문은 대부분 남자가 풀기 어려운 문제들이 많습니다.
여자들은 연애 중에 끊임없이 남자에게 질문을 던지고 확인을 받으려고 합니다. “오늘 나 어때?”라는 간단한 질문에도 남자들은 상당히 당황합니다. 뭐가 어떻다는 건지,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남자들은 즉답을 못하고 “글쎄”라든지 “뭐가?”라고 반문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의 이런 질문이 의도하는 바는 “나 오늘 뭐 변한 거 없냐?”, “새로 한 머리가 어울리냐?”, “오늘 화장을 조금 바꿔 봤는데 괜찮아 보이냐?” 등의 의미입니다. 이런 의도로 물어보는 여자의 “오늘 나 어때?”라는 질문에 대해 남자들은 대부분 그 의도를 알아채지 못합니다.
이 정도 되면 남자가 풀기 어려운 문제 정도가 아니라 남자가 풀 수 없는 수준의 문제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Las funciones del sofá II by Alba Soler Photography 남자가 풀기 어려운 문제 중 다른 예를 하나 들면 “오빠 나 뚱뚱해 보여?” 입니다. 이 대답에 뚱뚱하다고 대답하면 그 날로 관계는 끝나는 것이고, 뚱뚱하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 말라고 하면서 뚱뚱하다는 대답이 나올 때 까지 추궁을 당하게 됩니다. 지금이 딱 보기 좋다고 하면 혼자 우울해 지면서 “아니야 나 살쪘어”라는 말을 연발하며 “그래 나 살쪘다, 너는 날씬한 애들을 만나지 왜 날 만나?”라는 등등의 시달림을 받게 됩니다. 사실대로 말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거짓말을 할 수도 없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여자들의 질문은 대부분 남자가 풀기 어려운 문제들입니다. 이런 문제를 푸는 유일한 해결책은 화제를 다른 곳으로 돌려서 즉답을 피하는 방법이 그나마 좋은 방법입니다. 여자가 살쪘냐고 물어보면 정색을 하며 “무슨 소리야? 너처럼 날씬한 사람이 어디 있다고?”라고 한 뒤에 “살은 내가 쪘지! 난 정말 요즘 살이 쪄서 미치겠어, 멀리서 보면 한 마리 살찐 돼지 같아!” 등의 남자가 살이 쪘다는 내용으로 빨리 화제를 바꿔야 합니다. 이 방법만이 여자의 공격에서 벗어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남자가 풀기 어려운 문제는 몰라서 못 푸는 것이 아니라 알고도 못 푸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정답을 생각하지 마시고 무조건 화제를 바꿔서 곤란한 상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남자가 풀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 말씀 드렸습니다.
'연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자가 헤어지자고 하는 이유 (0) | 2014.06.29 |
---|---|
연애하면 예뻐지는 이유, 원판 불변의 법칙은 변하지 않는다! (0) | 2014.06.26 |
여자 잘해주기만 하면 안되는 이유, 맹목적인 호의는 지속적인 관계의 장애물 (0) | 2014.06.24 |
솔로여서 좋은 점, 구속 받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 (0) | 2014.06.17 |
못 생긴건 자기 잘못, 외모는 스스로 가꾸는 것! (0) | 2014.06.13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