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하기 싫은 사람과 대화할 때의 대화 요령

-      이야기 하기 싫은 사람과 대화할 때의 효과적인 대화 방법

 

이야기 하기 싫은 사람과 대화할 때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이야기 하기 싫은 사람과 대화할 때는 보통 싫은 티를 팍팍 낸다거나 이야기 하기 싫다는 표현을 노골적으로 하지는 않으시나요?

우리 주위에는 적어도 한 명씩의 이야기 하기 싫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항상 어느 조직에나 있게 마련이고 만일 내 주위에 이야기 하기 싫은 사람이 없다면 그건 바로 내가 주위사람들에게 이야기 하기 싫은 사람이 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고로 이야기 하기 싫은 사람과의 대화는 우리가 살면서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어 버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Berkely 1970s or London 2010s? by Chris JL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이런 상황에서 이야기 하기 싫은 사람과 대화할 때 무조건 싫은 표현을 하고 피하는 것이 적절한 대처방법일까요?

정답은 아니오입니다.

특히 회사와 같은 사회생활에서 이야기 하기 싫은 사람과 대화할 때에는 어느 정도의 요령이 필요합니다. “불가근 불가원이라고 일단은 너무 가까이도 너무 멀리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말은 사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너무 친하게 반응을 하면 그 사람은 당신이 자신에게 호의적인 것으로 착각을 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당신은 더욱 괴로워질 것입니다. 만일 그렇지 않고 그 사람을 멀리하고 피하게 된다면 단박에 그 사람은 당신이 자신을 싫어하는 것을 눈치채게 되고 그렇게 된다면 당신의 사회생활이 피곤해 질 수 있습니다.

사무적인 말투로 적당한 예의를 갖춰서 더도 덜도 아닌 꼭 필요한 말만 하고 대화가 깊게 진행되지 않도록 경계를 하면서 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야기 하기 싫은 사람과 대화할 때는 반드시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이라는 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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