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걷기 좋은 길을 한 곳도 아니고 5곳을 장장 3시간 40분에 걸쳐 걸어 봤습니다. 총 거리는 15.9km 입니다.

송파구 남부순환로를 시작으로 해서 올림픽공원을 가로질러 성내천으로 접어들어 잠실, 석촌호수로 돌아왔던 길은 이미 한번 돌아본 적이 있습니다.

관련 글 참조
올림픽공원, 성내천, 한강, 석촌호수를 지나는 걷기 코스 정복

그래서 오늘은 코스를 더 연장해서 걸어 봤습니다.

일단 성내천까지 코스는 동일하게 하고 한강에서 바로 잠실로 빠지지 않고 한강을 계속 따라 내려가다 종합운동장에서 탄천으로 빠진 후 탄천을 따라 계속 내려와 광평교에서 다시 남부순환로로 나오는 코스를 걸어 봤습니다.




길 옆으로 철쭉이 화사하게 피었습니다.


여기까지 올림픽 공원에서 쵤영한 사진입니다. 공원도 완전히 봄이 왔습니다.


여기서 탄천으로 들어가서 한강까지 쭉 걸어가면 됩니다.


한강 수상택시승각장과 요트장을 지나서 이제 탄천으로 들어갑니다.


탄천에서 바라본 종합운동장 모습입니다.


탄천을 따라 계속 걷다가 광평교로 빠져 나왔습니다.


다시 남부순환로를 지나서 원위치로 복귀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총 15.9km를 3시간 40분에 완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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