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과 야근과의 관계는 불행하게도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기업문화에서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입니다. 대부분의 직장에서 정시에 퇴근한다는 것은 여전히 눈치가 보이는 일이며 더욱이 상사가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퇴근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불문율 처럼 되어 있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우리나라의 기업에서 실시하고 있는 야근 이라는 것은 상당히 문제가 있는 제도입니다.

대부분의 기업에서 야근 수당도 없이 종업원들을 불법적으로 부려먹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관련 글 참조
즐거운 직장은 고사하고 스트레스나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런데 실제로 야근을 하지 않고 칼퇴근을 시킬경우 회사의 성과가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 참조
매번 칼퇴근 시켰더니… 사장도 놀랐다


스터디 멤버들 모이면 종종 .. by dalcrose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위 기사의 내용과 같이  직원들을 정시퇴근 하도록 하면 직원들은 정시퇴근을 위하여 주어진 업무 시간에 최대한 업무에 집중할 수 밖에 없으며, 일찍 퇴근하면 가족과 시간을 보내거나 취미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고 더불어 창의력도 키울 수 있어 오히려 업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직원들에게 희생만을 강용해 왔습니다. 뿌리깊은 유교 사상으로 인해 개인보다는 국가, 조직, 집단이 중요시되고 이에 따라 가정 보다는 직장이 우선이라는 인식이 당연시 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도 변해야 합니다. 일과 가정의 조화를 통해서 최고의 효율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주어진 근무시간에 업무에 매진하고 정시에 퇴근하도록 하고 퇴근 후에는 자기계발이나 가정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회사와 가정 모두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조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회사와 개인 모두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 할 것입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