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탭이 국내에 정식 소개된 이후 갤럭시 탭에 대한 반응이 이전의 반응과는 달리 많이 우호적이 되고 평가도 상당히 좋아진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솔직히 아이패드에 비하여 갤럭시 탭을 높게 평가하는 글들이 많지 않았는데, 이 또한 삼성의 뛰어난 마케팅에 의한 것인지는 모르나 지금은 대부분의 글들이 갤럭시 탭에 대한 기대와 좋은 평가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아이패드에 비하여 가볍고 메모리를 포함한 하드웨어의 성능이 우수하며 7인치의 휴대가 간편하다는 등의 내용들은 이미 다 밝혀진 내용이지만 국내 소개 이후 달라진 점은 아마도 가장 한국적인 필요성으로 접근을 한 점이 유효했던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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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많은 분들이 겔럭시탭에 대하여 큰 기대를 갖고 있고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내비게이션 관련 기능입니다.

우선 운전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갤럭시 탭은 아이나비 3D 맵과 T맵을 이용할 수가 있어 시중의 어느 내비게이션 보다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으로 휴가 또는 가족여행시 온 가족이 차를 타고 이동할 경우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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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갤럭시탭의 막강한 리더스 허브라는 이북 서비스 및 PMP 못지 않은 동영상 재생 기능 그리고 DMB 기능에 매력을 느낄 것입니다.

게다가 각종 교육사이트인 비타에듀, 비상에듀 등의 천여개에 달하는 동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스마트에듀 기능과 프라임 영어사전이 들어 있는 전자사전 기능은 학생들에게도 최고의 기기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입니다.

이 정도 기능이 있다면 사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정도입니다.

아직까지는 갤럭시 탭을 실제 사용한 일반 소비자들의 평가가 나오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갤럭시S와 같이 갤럭시 탭이 다시 한번 시장을 흔들고 심지어는 우리의 삶의 패러다임까지 바꾸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태블릿이라는 새로운 시장에 대한 도전이 아니라 기존의 내비게이션, 이북, 그리고 PMP를 모두 융합된 듯한 마케팅으로 초기 시장에 안착하려는 삼성의 갤럭시 탭 마케팅에 역시 마케팅의 삼성이라는 말을 실감하며 다시 한번 감탄을 하게 됐습니다.

갤럭시 탭과 아이패드와의 본격적인 맞대결이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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