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 유출을 가장한 홍보 마케팅이 지겨운 이유!


갤럭시S2로 추정되는 사진이 러시아 인터넷 상에서 유출됐다는 소식으로 인터넷이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진 유출을 근거로 미국의 정보기술 전문 블로그 언와이어드뷰닷컴은 갤럭시S2의 출시 시기를 내년 초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갤럭시S2의 사양은 4.3인치(1280X720) 슈퍼아몰레드 스크린과 2GHz급 CPU, 1기가(GB) 램(RAM), 4기가 롬(ROM)을 채택하여 현재의 갤럭시S에 비하여 더욱 월등한 하드웨어 사양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1080p급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800만화소 카메라와 32기가 외장 메모리 확장이 가능한 마이크로SD 슬롯이 장착된다고 하며, 애플 아이폰4에 적용된 자이로스코프 센서를 적용할 것이고,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3.0 진저브레드(Gingerbread)를 채택할 것이라고 합니다.

러시아에서 유풀된 사진[출처 : 미국 IT블로그 언와이어드뷰닷컴]

그런데 문제는 왜 요즘은 제품들이 출시되기에 앞서 우연을 가장하든지 아니면 출처 불명의 방법을 통해서 공개가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얼마전에는 삼성 S패드라고 불리우는 갤럭시텝의 사진이 유출되었다고 세상이 떠들썩하게 하였고 또 얼마전에는 갤럭시S에 쿼티 자판이 장착된 갤럭시S Pro의 사진도 유출이 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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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생각하기에도 뭔가 의도된 어설픈 마케팅 같다는 의혹을 떨쳐 버릴 수 없습니다.


소비자를 은근슬쩍 떠 보고 반응을 관찰하는 듯한 느낌은 그다지 유쾌한 느낌은 아닙니며, 뭔가 발표를 할 것이라면 책임있는 자세로 떳떳하게 공식 입장을 밝혔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사실이건 아니건 간에 이제 이런 식의 일들은 이제 그만 일어 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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