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종시 수정안 부결, 정운찬 총리가 책임질 사안인가?
국론 분열 양상으로 치닫던 세종시 수정안 문제가 국회에서 부결됨에 따라 세종시와 관련된 논란과 갈등이 일단락 되었습니다. 세종시 수정안 부결과 관련하여 정운찬 국무총리는 세종시 수정안을 설계했던 책임자로서 수정안을 관철시키지 못한 것에 대하여 전적으로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항간에는 이러한 전적으로 책임을 지겠다는 정운찬 총리의 발언이 총리직 사임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을 뿐 아직 사퇴와 관련된 공식적인 입장 표명은 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견으로 "세종시 수정안을 설계했던 책임자로서 전적으로 책임을 지겠다."는 정운찬 총리의 발언에는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세종시 수정안을 설계했던 책임자라는 부분에 대한 논란은 차치하더라도 법치주의 국가이자 민주주의 ..
2010. 6. 3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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