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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 본분을 망각한 롯데와 SK, 모두 반성 해야
올림픽 금메달과 WBC 준우승으로 달아오르던 야구 열기가 SK와 롯데의 추태에 의하여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으며 팬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8회초 무사 1, 2루의 상황에서 조성환이 타석에 들어서면서 시작되었다. 볼카운트 2-0. 상황에서 SK의 채병용이 던진 직구가 타격을 위해 홈쪽으로 붙어있던 조성환의 왼쪽 관자놀이를 향했고 이 볼에 정통으로 맞은 조성환은 당초 관자놀이 함몰이라는 부상보다 더 심각한 부상인 광대뼈 골절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사진 : http://www.sksports.net , SK와이번스 채병용 투수) 이 당시에는 채병용도 정중히 모자를 벗어 3루쪽의 롯데 팬들에게 사과를 하고 SK..
2009. 4. 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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