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
인생은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다. 너무 의기소침해 있지 마라!
인생은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다. 너무 의기소침해 있지 마라! 누구나, 무엇이든, 언제나, 그러하겠지만 요즘 직장생활도 힘이 들고 짜증도 많이 난다. 강남 어딘가를 지나다가 우연히 근처에 개업한 선배가 생각나서 선배 사무실에 커피를 사 들고 잠시 들렀다. 선배를 만나서 커피를 같이 마시면서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날도 덥고 뭐 딱히 즐거운 일도 없어서 그냥 조용히 차분하게 이야기를 했고, 한 30분 정도 선배 사무실에 머무르다 나왔다. 며칠 뒤 그 선배에게서 문자가 왔다. “힘 내라! 인생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 그건 오직 신 만이 알 수 있다.” “너무 의기소침해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그럴수록 당당하게 지내라!” 선배 사무실에 들렀을 때 별다른 말도 하지 않았는데, 내가 힘들어 하는 눈치를 챈 ..
2022. 8. 1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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