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건강
발암물질 생수 명단, 조금 전에 내가 마신 샘물도 포함!
참여연대가 환경부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승소함에 따라 환경부가 발암물질 들어있는 생수의 제품명을 공개하였습니다.해당 업체는 2009년 6월 먹는 샘물 브롬산염 함유실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세계보건기구(WHO) 브롬산염 권고기준을 초과한 업체입니다. 이번 명단 공개로 인하여 브롬산염과 같은 잠재적 발암물질이 들어 있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업체를 소비자가 알게 됨에 따라 그 동안의 의혹이 말끔히 씻겨지게 되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조사 당시 국내법에 브롬산염 수질기준이 없다는 이유로 해당 업체들이 위법·부당한 영업행위를 한 것으로 볼 수 없다며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고, 그러면서 WHO 브롬산염 권고기준(0.01㎎/L)을 초과한 업체의 공장 재고량 및 지점 등에 당시 유통 중인 제품을 전량 회수해 폐기하는..
2010. 10. 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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