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봉 8천만원 이상의 생산직, 그리고 직장 폐쇄
제가 아는 어떤 회사의 생산직 사원의 경우 노조의 힘을 빌어 매년 파업을 하면서 회사가 적자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도 무리한 임금인상 요구를 관철시키며 임금을 인상하여 왔고, 이와 반대로 사무직 직원의 경우 연월차 수당은 고사하고 시간외 수당도 받지 못하면서 야근을 밥먹듯 하면서도 임금 인상도 되지 않는 상태로 그나마 고용 불안에 떨며 감지덕지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그런 회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회사는 제가 아는 어떤 회사 뿐이 아닌 것 같습니다. 요즘 직장폐쇄다 뭐다 해서 시끄러운 금호타이어의 경우도 그와 많이 다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2008년 금호타이어 직원 평균 임금은 6600만원으로 전체 상장법인 중 20위 입니다. 이 평균임금을 생산직과 일반직 평균 임금으로 구분하면 각각 생산직은 7..
2009. 8. 2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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