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가계부실 관심없는 섣부른 출구전략, 경제 근본 무너진다!
우리나라 가계의 총 부채가 사상 최고치의 기록을 갱신하면서 가계부실의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오늘 한국은행의 발표에 의하면 지난 6월 말 현재 가계신용은 697조7493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660조3060억원보다 5.7% 늘어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국민총처분가능소득 대비 6월 말 가계신용의 배율은 1.39배로 지난해 같은 시기의 1.32배보다 0.07포인트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국민총처분가능소득 대비 6월 말 가계신용의 배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가계소득에 비해 갚아야 할 빚이 많다는 것으로 우리 가계의 부채상환능력이 악화되어 부실의 우려가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문제는 이런 수치가 좋아질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출구전략 실시 여부를 불문하고 한..
2009. 9. 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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