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이파니가 4월 17일 토요일 밤 12시에 스토리온, 리얼 드라마 <보통 사람들의 톡 까놓는 스토리> 2화에서 이혼녀에 대한 따가운 시선과 편견으로 힘들었던 사연을 털어 놨습니다.

얼마 전 아들이 있는 ‘싱글맘’이란 사실을 공개한, 모델 출신 방송인 ‘이파니’가 아들에 대해 TV에서 처음으로 입을 열게 되었습니다. 

오는 17일(토) 밤 12시,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045710) 계열 채널 스토리온의 <보통 사람들의 톡 까놓는 스토리>(이하 ‘보톡스’)에 ‘이파니’가 출연합니다. 

<보톡스>는 매회 각기 다른 콤플렉스를 가진 출연진들이 나와, 자신의 콤플렉스를 속 시원하게 밝히고, 털어놓는 리얼 드라마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과 이혼녀에 대한 주위의 따가운 시선과 편견으로 힘들어했던 이파니의 콤플렉스 극복 과정이 생생하게 공개됩니다.


이파니는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이라는 편견과 이혼녀라는 따가운 시선이 너무 힘들어, 방송활동을 그만두고 싶었다”며 “하지만 아들에게만큼은 당당한 엄마이고 싶어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용기를 내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싱글맘’으로 살아간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날 응원해주는 아들을 보면서 힘을 얻고 있다”며 각별한 모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연기자 데뷔 무대를 앞둔 이파니의 열정적인 모습도 소개됩니다.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이파니는 “섹시한 이미지 하나만으로 캐스팅 됐다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외모 때문에 고민하는 개그맨 오정태의 사연도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아빠 얼굴만 보면 울음을 터뜨리는 아들, 다른 남편들의 외모와 비교하는 아내 때문에 늘 주눅드는 오정태가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유쾌하게 그려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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