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가 김제동의 미래를 예언한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문제의 동영상은 김구라가 2008년 12월 1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에서 함께 출연한 동료 방송인 김제동을 지목하며 "제가 이 친구를 잘 아는데, 굉장히 사회 문제 같은 데 관심이 많다"고 소개를 하면서 언급한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서 김구라는 "김제동은 2002년에 급부상해서 2003~2004년도, 제 기억으로는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된 그 해, 그리고 탄핵 때 이 친구가 정점에 있었고 그러면서 정권이 바뀌는 과정부터 동시에 주가가 내려가고 있다"고 말한 부분입니다.


당시에 김제동이 당황한 듯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구라는 김제동을 가리켜 "방송인으로 말하면 좌파"라며 "좌파 제동. 좌파 좋잖아"라고 말을 했습니다.

이러한 김구라의 발언에
대하여 김제동이 "좌파인 건 인정하지만, 저도 살아야 하니까 '중도 좌파 제동'으로 하자, 급진은 아니다"라고 만류한느 듯한 발언을 하였으나 김구라는 "얼마 전에 '연예가 중계' MC 자리도 날아가지 않았느냐"고 김제동의 연예가중계 하차 사실까지 밝혔습니다.

김구라의 우연한 막말이 정말로 현실화된 것인지,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동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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