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이 올라가고 봄 기운이 완연해서 오랜만에 아차산, 용마산 등반에 나섰습니다.
등산로 입구부터 많은 등산객들로 붐비기 시작해서 정상까지 계속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많은 사람들 틈에서 산에 오르다 보니 확실히 봄이 온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온도 적당하고 햇빛은 따뜻하고 바람은 시원하게 불어와서 정말 등산을 하기에 좋은 날씨였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다 본 멋진 풍경에 가슴이 확 트여 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개나리가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조금씩 꽃망울을 터트리려고 하는 개나리를 보니 봄이 왔다는 것이 정말 실감이 났습니다.


오늘 산행은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모두 다 좋은 산행이었습니다.

이제 봄이 왔으니 앞으로 더욱 자주 산을 찾아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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