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다른 이름에 대하여 여러분들은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우리 땅 독도는 역사적으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었습니다. 우리 역사에 대한 다양한 문헌에 기록된 독도의 여러가지 이름은 독도가 우리의 영토라는 것을 증명해 주는 가장 강력한 증거물이기도 합니다.

 

독도는 우선 삼국사기에 울릉도와 그 부속 섬인 우산국을 언급한 부분이 있으며, 우산도라는 이름으로 19세기 후반까지 사용이 되었습니다.

조선시대의 세종실록지리지에도 세 개의봉우리로 이루어진 섬이라는 뜻의 삼봉도, 물개가 많은 섬이라는 뜻의 가지도, 가산도 등으로 불리었습니다.


 

IMG_2383 by turnerw82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지금의 독도라는 표현은 울릉도 주민들 사이에 사방이 돌로 이루어진 독도의 모습을 울릉도 주민들이 돌섬 또는 돌의 지방 방언인 독섬이라고 불리게 되면서 생겨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행정지명으로서의 독도라는 이름은 1906년 을릉군수 심흥택에 의해 처음 사용된 것이라고 합니다.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우리의 영토임이 분명합니다.

독도의 다른 이름은 우산도, 삼봉도, 가지도, 가산도, 석도, 돌섬, 독섬, 독도 등 다양하게 많이 있지만 독도의 주인은 우리나라 대한민국 바로 하나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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