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 나무를 비롯해 카네이션 꽃이 가장 많이 소비되는 달은 5월 입니다.

5월에는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있어 연간 소비되는 카네이션의 90% 이상이 5월에 소비가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소비가 많으면 그 만큼 카네이션의 가격이 올라가게 됩니다. 어버이날에는 카네이션 꽃 한송이가 10,000원에 달하는 것이 있을 정도로 가격이 터무니 없이 올라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꽃에 비해서 카네이션 나무, 즉 카네이션 화분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합니다. 꽃 한 송이가 10,000원에 육박한다면 작은 카네이션 나무가 있는 화분 하나는 꽃의 절반 가격인 5,000원이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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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추천해 드리는 것이 카네이션 꽃 보다는 차라리 카네이션 화분을 하나 구입해 리본을 둘러 선물로 활용을 하는 방법입니다.

쉽게 지고마는 카네이션 꽃 보다는 관리를 잘 하면 거의 영구적으로 꽃을 볼 수 있는 카네이션 화분이 더 실용적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다음해에 꽃이 피면 꽃으로 다시 재활용을 해서 감사의 표시로 선물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에는 꽃 보다 저렴한 나무를 이용해서 보다 더 의미 있는 선물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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