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몇 일만 있으면 본격적으로 상반기 채용시즌이 시작됩니다.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취업을 위한 스펙을 경쟁적으로 쌓아 놓기 때문에 최근의 채용시장에서는 면접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실태를 반영하듯이 면접관이 선호하는 얼굴형을 만들기 위하여 성형수술까지 했다는 사례도자주 언론지상에 보도가 되곤 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에는 면접관이 선호하는 얼굴형이라고 하는 각종 사진들이 난무합니다.

 

그런데 실제 면접에서는 어떨까요? 결론적으로 면접관이 선호하는 얼굴형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특히 개인회사도 아니고 대기업의 경우 면접관은 지원자의 외모가 아닌 능력에 대한 평가지표를가지고 해당 항목에 대한 평가만 합니다. 그리고 각 지표의 점수는 다른 지표의 평가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SEMI HIGH Tech U 2011] by 세미로당  저작자 표시비영리

 

대부분의 대기업들이 정형화된 각 기업만의 면접 툴을 가지고 지원자의 외모가 아닌 인성 내지는능력을 엄격하게 평가를 합니다. 그리고 면접 결과가 모니터링 되어 인상이 좋은 지원자에게 더 후한 점수를 준 능력 없는 면접관은 다음 면접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의 대기업 면접에서는 면접관이 선호하는 얼굴형은 이을 수 없습니다. 최근의 인성면접 추세에서는 면접관이 선호하는 인성만이 있을 뿐입니다.

 

인상은 취업에 있어서의 고려 요소가 아닙니다. 인상이 아닌 좋은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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