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대의 스마트폰이 출시된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이 MWC2011 개막 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50달러가 안되는 스마트폰을 출시하겠다는 발언을 했는데 이 정도의 금액이라면 그 동안 고가의 스마트폰을 사용하기에 부담을 느끼던 많은 소비자들도 스마트폰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금액이므로 스마트폰 대중화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애플에서는 아이폰4에 비하여 크기와 가격을 확 낮춘 보급형 아이폰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스마트폰의 경우 중고제품이라도 가격이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중고품이 아닌 신품의 가격이 10만원대라면 정말 획기적인 가격이 될 것입니다.

이런 10만원대 스마트폰의 출시는 스마트폰 대중화라는 면에서도 바람직한 현상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이통사의 횡포를 막고 이통사와 제조사의 밀월관계를 종결시키게 될 것이라는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by kiyong2



현재는 사용자 수가 많은 거대한 통신사에 제품을 납품하기 위하여 제조사에서 스마트폰에 보조금을 적용하고 이통사 또한 마찬가지 이유로 인기있는 스마트폰을 공급받기 위하여 자체적으로 보조금을 책정하는 등 제조사와 이통사간의 일종의 밀월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10만원대 스마트폰이 출시된다면 보조금 등으로 소비자를 유인하는 것 보다는 통화품질이나 데이터 품질 등과 같이 품질로 승부를 걸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의 유심이동이 자유로워졌기 때문에 이통사에 관계없이 마음에 드는 저렴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화 될 것입니다.

물론 그 때쯤 되면 제4이동통신이 출현하여 저렴한 가격과 좋은 품질로 기존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게 되어 이동통신사간의 무한경쟁이 더욱 가속화 될 것입니다.

핸드폰 시장은 물론이고 스마트폰 시장도 서서히 정체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10만원대 스마트폰이 출시됨에 따라 이제는 본격적인 서비스 경쟁의 시대가 도래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더불어 최상의 이동통신 서비스가 가속화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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