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번역 기술은 아주 오래전부터 인류의 오랜 희망 중 하나였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기술입니다.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 또는 기업들이 이 자동번역기술의 개발에 몰두하고 있고 이러한 기술이 적용된 자동번역기기들이 출시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실제 이러한 자동 번역은 아직까지는 만족스러운 단계는 아닙니다. 특히나 영어 등 다른 나라의 언어와는 달리 한국어에 있어서는 자동번역의 만족도가 더 낮습니다.

그런데 구글의 음성인식 자동통역기를 이용한 영어와 스페인어 간의 통역에 있어서는 어느정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구글의 애릭 슈미트 회장이 제41차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여 기자회견 중 구글의 태블릿PC용 안드로이드 3.0 운영체제를 시연을 했는데 바로 이 시연에 음성인식 자동통역 기술을 선보인 것입니다.

관련기사 참조 : 태블릿PC에 영어말하니 스페인어 '술술'


사전 사전 사전!!! by 가라곤


영어와 스페인어용 통역 기술인데 우선 두명이 안드로이드 3.0이 탑재된 태블릿PC에 대고 영어로 말하면 스페인어로 통역이 되었고 스페인어로 말을 하면 영어로 통역이 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조만간 한국어를 비롯한 15개국어 음성인식 자동통역기술이 개발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이제 한국어로 말만 하면 자동으로 영어를 비롯한 원하는 다른 언어로 번역이 되어 나오게되는데 정말 인류사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일이 실현되는 것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태블릿PC 하나만 있으면 전세계의 언어 장벽도 사라지게 되는 것이니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공부를 특별히 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구글이라면 이러한 일이 전혀 불가능한 일도 아닐 것입니다. 하루속히 우리 국어를 비롯한 다른 여러 나라 언어들에 대한 음성인식 자동통역기술이 개발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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